광명시 공동주택 층간 소음 갈등해소 나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3일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분쟁을 조정·해결하기 위해 층간 소음 갈등 해소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열었다.

시는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층간 소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시에서 적극적으로 조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 주택과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주택관리사를 채용했으며, 앞으로 층간 소음 환경 분야 전문가를 추가 충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센타는 층간 소음 갈등 유형별로 전문가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변호사, 건축사, 환경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층간 소음 갈등 해소 자문위원회를 꾸려 보다 내실 있는 분쟁조정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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