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사진=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CCM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른쪽 첫째)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셋째) 곽세붕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경동나비엔은 11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05년 도입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116개 기업이 인증 획득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2년 주기로 진행하는 재인증 평가를 통과해 2회 연속 CCM 인증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CCM 도입을 통해 통합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 관리 및 보고 체계 확립, 서비스관리시스템(CIC) 구축, 서비스기사 등록제 운영, 기술상담센터 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이번 성과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비자불만의 신속한 해결과 문제 재발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넘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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