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간담회에서 경제성장 수정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 “일부에서는 경제를 안이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성장률 인식은 각 기관마다 다를 수 있다”며 “다만 한은만큼 모든 기초적인 변수에 대한 실증분석을 하는 기관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치를 2.8%, 내년 4%로 올려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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