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오는 20일 개막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오는 20일~30일까지 11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도내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권역별 리그 1위 4개 팀과 2위 6개 팀, 3위 3개 팀, 4위 4개 팀 등이 출전한다.

권역별 리그 1위 팀으로는 서울 재현고, 전북이리고, 서울중경고, 경기초지고가 출전하며, 2위 팀으로는 서울한양공고, 제주제일고, 제주유나이티드 U-18(챌린지), 경기세경고, 경기광명공고, 강원갑천고 등이 출격한다.

또, 지난 2월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팀인 인천하이텍고와 4강에 오른 군산제일고, 같은 달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팀 경기안성맞춤FC 등 전국대회 최강팀들도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그리고, 권역별 리그 득점왕들도 총출동해 득점왕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1~2학년 어린선수들의 출전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기 위해 23개 팀이 참가하는 U-17대회도 같이 펼쳐진다.

한편, 제주 출전팀으로는 오현고, 제주제일고, 대기고, 서귀포고. 중앙고, 제주유나이티드 FC U-18 6개 팀이다.

20일 개막경기는 제주유나이티드 FC U-18대 광주 숭의고가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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