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하이마트는 내달 31일까지 초중고 및 대학교 등 교육기관에 서피스 RT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서피스 RT 32GB 제품을 기존가(62만원) 대비 60% 저렴한 24만73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터치커버 및 타이핑커버 포함 제품을 각각 60%·54% 할인된 31만500원·36만700원에 판매한다.
서피스 R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태블릿PC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정식 출시됐다. 무게가 680g으로 가볍고,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휴대가 간편한다. 윈도우 RT가 기본 운영체제로 깔려있다.
다만, 이번 행사 제품은 반드시 해당 교육기관의 자산으로 등록해 기자재로만 사용해야만 하며, 해당 법인 명의로 결제해야 한다. 재판매가 불가능하며, 교육기관 소유로 관리해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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