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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48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면적 2700㎡(818평), 연면적 2583㎡ (약782평) 규모로 조성하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장 12면과 배구, 농구, 탁구, 핸드볼 등의 경기를 열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체육관 건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한 뒤, 11월 설계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36만의 자족도시를 앞두고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다 넓은 실내 체육시설의 확보가 절실한 상태”라면서 “금번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시민 개인의 체육활동 수요뿐 아니라 각종 대회유치 등 대외적 필요까지 충족시키는 새로운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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