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감자농가 돕기, 청양군이 앞장선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군수 이석화)에서는 금년도 감자 풍작으로 인한 감자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감자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자 판매가격은 20kg기준 박스당 13000원(大기준)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주문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청양군청 농업지원과 원예특작계(041-940-2294)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판매 일정으로는 7월 15일까지 주문을 받아 신청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내 고장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공무원은 물론 군내에 있는 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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