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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고택 전경. |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각급 초등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추사고택에 1박 2일 동안 머물며 협동심과 사회성도 기르고 추사 선생의 전통문화 및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옛집에서 찾는 지혜,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주최하고 (사)내포향토자산관리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추사고택에 머물며 온돌과 아궁이, 처마와 창호지, 처마곡선의 원리, 화방벽의 기능 등의 전통 한옥구조와 그 안에 적용된 미적, 과학적 요소 및 조상들의 지혜를 배운다.
또한 추사체와 세한도 등 추사의 작품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에 대해 알아보며 추사체 탁본과 추사고택의 주련 글씨 모사체험 및 모둠활동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 까지 1박 2일간 6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의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회차 당 20명(남녀 각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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