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30초당 한골씩 넣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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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2경기 만에 146골이 터진 축구가 진행돼 승부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마추어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만에 146골이 나왔다.

플라테우 유나이티드와 아쿠르바FC경기에서 79-0, 폴리스머신과 바바야로FC 경기에서 67-0을 기록했다.

2경기에 146골을 넣기 위해서는 30초당 한 골씩 터저야 한다.

때문에 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소동은 곧바로 승부조작 의혹으로 번졌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조사에 착수했으며 협회는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팀 선수들을 출전정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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