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365자원봉사' 통합을 위한 교육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시청 전산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돼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2개소를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각 수요처 대표자 및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존까지 수요처별로 관리방법이 상이했던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1365자원봉사포털로 일원화하여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수요처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직접 모집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시간을 직접 입력·관리할 수 있으며 해당 수요처의 봉사활동에 대한 통계자료 또한 얻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계자는 “그동안 유야무야 관리하던 자원봉사자들의 실적을 이제는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직접 모집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단계가 단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2차, 3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봉사자들의 단합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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