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가 11일 현대엠엔소프트 회의실에서 여행콘텐츠의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공사가 구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곳 100선', '관광지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엄선된 관광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양사는 휴가 시즌을 맞아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광정보실 김화숙 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정보와 기술이 결합하는 융복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니, 맵피, 소프트맨 등 내비게이션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지난 5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프폰용 3D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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