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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참가자들이 발대식이 끝난 뒤 파란 머플러를 하늘로 날리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반, 통역 분야에 지원한 자원봉사자 23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서 최연소 아동, 최고령 노인, 외국인, 가족봉사자 등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수여식에 이어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고재섭 조직위 사무총장이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설명과 자원봉사자 역할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6일까지 개최되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에서 통역, 행사보조, 안내, 주차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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