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티아라 탈퇴 이유가 신병? "퇴마·누름굿 소용 없어"

  • 아름, 티아라 탈퇴 이유가 신병? "퇴마·누름굿 소용 없어"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 아름(20)의 팀 탈퇴 이유가 '신병'이라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빌보드코리아는 아름의 지인을 빌어 "아름이 지난 5월 말 미국 공연을 다녀온 후 강한 빙의 현상을 경험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을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가족들이 아름의 귀신을 쫓는 퇴마,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한 누름굿 등 각종 조치를 취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름은 10일 티아라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엔터테인먼트는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이 솔로로서 다른 면모를 보이고 싶다는 뜻을 전해 그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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