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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바캉스 특집> 원마운트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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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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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워터파크

경기도 일산에 있는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를 넘나들며 물놀이 및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최대(국내 3위) 워터파크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북미 해변의 여유로움과 낭만,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페스티벌 비치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이곳에는 지상 40m 높이에서 즐기는 아찔한 어트랙션을 포함한 9종의 슬라이드, 실내형 최대 규모의 파도풀을 포함한 18개의 풀이 준비되어 있어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수심 1.75m, 파고 1.5m의 실내형 최대 규모 파도풀 '카니발 비치'에서는 다섯가지 형태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또 300m 길이의 유수풀 '벤츄라 리버'에서는 튜브를 타고 계곡, 급류, 동굴, 브릿지 등을 두루 거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탑승자의 원심력을 활용한 바디보울(Body Bawl) 형식의 '킹볼라이드'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원심력을 통해 순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슬라이드 '스카이 부메랑고'는 국내 최초로 2인이 함께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형 튜브 어트랙션 '콜로라이드'는 지상 40m 높이에 위치해 있어 번지점프를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어두운 터널을 360도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바디슬라이드 '월링더비쉬'는 길이가 90m에 달해 더욱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어트랙션 '자이언트 플레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시간당 36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때문에 아이들과 시원한 하루를 보내기에 매우 좋은 장소다.

원마운트 루프가든에 위치한 에버슬라이드 또한 이색적이다. 여름에는 100m길이의 튜브 슬라이드로, 겨울에는 실외 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

한편 원마운트는 장마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레인 파티 프로모션'을 진행, 주중에 비가 오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중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가격은 대인 기준 5만원, 스노우파크는 2만5000원이다. 제휴 카드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레인팩은 중복 할인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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