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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대회 안전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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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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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개 기관단체,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서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주소방서는 11일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2013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민.관.군 합동으로 경찰과 군부대, 병원 등 43개 기관.단체 50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비롯한 79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상황과 같은 대규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충주 탄금호국제경기장에 국제 테러단체인 테러범들이 침투하여 VIP 및 외국인이 관람하는 그랜드스탠드와 마리나센터에 화학탄을 설치, 폭발에 의한 대형재난이 발생해 화재 및 건물 일부가 붕괴되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육상.수상 도주테러범 진압활동, 소방헬기 이용 테러범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활동, 화생방 제독활동, 응급환자 병원이송 등 다양한 진압활동을 통해 각 기관․단체 재난대처 능력 향상과 공조체제 확립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극대화하고 완벽한 재난대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종욱 충주소방서장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소방이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 훈련했다”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건의 불미스런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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