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8개국 외국인 연수생 대상 새마을연수 체험

  • 11일 외국인 연수생 및 한국대학생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방문

11일 미국 외 7개국의 외국인 연수생과 한국대학생 등 50여명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미국 외 7개국의 외국인 연수생과 한국대학생 등 50여명은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주관한 것으로 한국 근대화의 정신적 기반인 새마을운동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기념관을 둘러보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공스토리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1970년대 새마을운동과 한국근대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권태흠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포항시의 새마을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연수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포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이념을 체험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20여명이 포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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