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골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골프교실에는 하이원리조트 소속 장성한, 김봉진, 조윤지, 조아람 선수 등 총 11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이날 동호인들에게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클럽별 사용법을 설명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슨 후에는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모자를 선물하는 등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대성 하이원스포츠단 사무국장은 “지역의 골프 활성화를 위해 프로골프선수들의 골프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레슨에 참여한 선수들에게도 이번 시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지난 2010년부터 강원도 출신의 골프 선수로 구성된 하이원골프팀을 창단해 강원도와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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