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박환일 기자='도마의 신' 양학선이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학선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체조 센터에서 열린 대회 도마 종목별 결승에서 15.787점을 받아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15.350점)을 0.437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앙학선은 1차 시도 때 '양학선'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5.9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2차 시도에서는 쓰카하라 트리플을 성공해 15.600점을 받아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