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여행동안 걷는 속도가 달라 갈등을 빚었던 맏형 이순재와 막내 백일섭은 두 번째 날 갈등이 터지고 말았다. 이순재가 빠르게 걷는데에 반해 무릎이 아픈 백일섭은 천천히 걸어가며 "왜 자꾸 올라가"라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어렵게 도착한 한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에게 이순재는 또 "산책을 하자"고 제안해 백일섭을 분노케 했다.
화가 난 백일섭은 식당 밖으로 나갔고 이를 걱정해 따라 나온 신구에게 "저 형은 지금 시비를 건다니까"라며 불만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금방 이순재가 따라 나온 것을 보고 백일섭은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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