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태경 미니홈피) |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박태경이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 대표에 따르면 박태경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입원을 하지 못하고 통증을 약으로 참아 내고 있다.
송 대표는 "병원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SNS에 박태경의 투병 사실과 함께 계좌번호를 게재해 지인들에게 알려 현재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었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배우지만 경제적으로 안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태경은 60여편의 작품을 통해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했으며 드라마 '떼루아' '시티홀' '자이언트' 등에도 출연했다. 영화 '도둑들'에는 단역 '진짜 수위'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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