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지난 11∼12일까지 양일간 도민들이 많이 찾는 가평TOP랜드 번지점프장 등 도내 2개 시·군 5개 번지점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 기계분야 박사급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시설물의 기초 및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결함 여부와 철골구조물의 유지관리, 변위 발생 여부 같은 시설 기계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통코드, 안전튜브 노후 및 마모상태, 관리주체의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요원의 적정배치 등 관리 분야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소방본부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보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설관리자에게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며“즐거운 휴가철 번지점프장 등 놀이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