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측은 지난 2011년 6월 상하이에 물류센터를 오픈한 이후, 중국 해외직구 이용자의 증가로 입출고 물량 및 물류 담당 직원수가 증가함에 따라 4배 이상 확장된 상해의 새로운 물류센터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몰테일의 중국 해외 배송 대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해외직구족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최근 의류와 장난감 등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타오바오 등 중국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해외직구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배송대행 건수의 증가에 따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확장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물류센터 이전에 따라 기존 중국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 고객은 15일부터 새로 바뀐 주소로 변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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