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관장:이승미)은 제3회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 <백령도-525,600시간과의 인터뷰>展을 오는 27일 백령도에서 개막한다.
1차 전시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백령도 심청각, 대피소,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백령평화예술레지던시, 백령 성당과 백령 병원을 비롯하여 섬 곳곳의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이후 인천으로 장소를 옮겨 8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아트플랫폼과 트라이볼 등에서 2차 전시로 이어진다.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는 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 세 돌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정전 60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 만큼 더욱 뜻 깊은 전시와 관련 행사를 꾸리고자 대한민국 최북단 백령도를 행사의 주제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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