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신제품 '바운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삼천리자전거는 15일 크로몰리 소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바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크롬과 몰리브덴이 조합된 크로몰리 소재를 프레임에 적용해 주행 시 전달되는 충격을 상당부분 흡수, 승차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성이 높은 크로몰리의 특성을 이용해 프레임을 가늘게 만들 수 있어 다른 자전거에 비해 슬림하다. 또 소재 특유의 색감으로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각각 7단과 21단 변속기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바이올렛·레드·그린 등 총 5가지로 출시됐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그간 고가 자전거에만 쓰이던 크로몰리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하이브리드 자전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바운스는 디자인에 감성까지 더해져 젊은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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