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2030년 세종시 목표 인구 80만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5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새종시, 30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030년 시 전체 인구 목표치를 당초 설정한 71만명에서 8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이는 6월말 현재 시 인구(12만명)의 6.7배이고, 청주시 인구(67만여명)보다도 13만명 많은 것이다.

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민회관에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며 “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공개할 도시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이 △목표인구 80만명의 자족도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설정 △4통 8달의 광역교통망 개설 △산업,물류기능 강화 등이라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전문업체인 경호엔지니어링에 지난해 10월 용역을 의뢰, 올해 3월 주민 설명회를 열 당시까지만 해도 “2030년 목표 인구를 신도시 50만명,읍·면지역 21만명으로 잡았다”고 말했었다. 시가 이처럼 장기 목표 인구를 늘려잡은 것은 정부가 추진 중인 행복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조치원읍 등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의 지역 균형개발 정책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30일 열리는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시가 마련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다. ☏044-300-5213


[인기 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