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민회관에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며 “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공개할 도시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이 △목표인구 80만명의 자족도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설정 △4통 8달의 광역교통망 개설 △산업,물류기능 강화 등이라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전문업체인 경호엔지니어링에 지난해 10월 용역을 의뢰, 올해 3월 주민 설명회를 열 당시까지만 해도 “2030년 목표 인구를 신도시 50만명,읍·면지역 21만명으로 잡았다”고 말했었다. 시가 이처럼 장기 목표 인구를 늘려잡은 것은 정부가 추진 중인 행복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조치원읍 등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의 지역 균형개발 정책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30일 열리는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시가 마련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다. ☏044-30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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