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시민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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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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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금번 조직개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복지·현장·소통행정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안전기능과 복지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던 이번 조직개편으로 4대악 관련기능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가 신설됐고, 기존 2개였던 복지관련 부서가 3개로 확충됐다.

이에 현 시장은 안전행정국장과 안전총괄과장의 소임이 막중함을 강조하며, 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전직원의 종합관찰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탁상행정과 페이퍼행정을 중단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의 현장행정 강화를 당부하고, 세부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아울러,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지향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개념 이해 및 중점과제 적극 추진을 당부하며 직원 간 소통,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비 농업인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는 시대에 발맞춰 관광농업 및 체험농업에 집중하는 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농업정책의 패러다임과 업무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밖에도 ▲제안제도 및 벤치마킹 활성화 방안 강구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1팀당 월1회 1건씩 시정혁신과제 발굴 ▲인력부족 호소 대신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시정혁신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통해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호의 새로운 포부와 의지를 갖고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현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하나되어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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