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 호평에 '미스터피자'도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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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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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미스터피자가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 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국내 최초 3D 영화 ‘미스터고’에 제작단계부터 참여해 PPL을 통한 광고는 물론 영화와 연계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선 영화속 미스터피자의 등장이 가장 눈에 띈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은 영화속에서 미스터피자 CF모델이 되어 피자도우를 돌리는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이 외에도 영화속에는 야구장 조명탑 광고 등을 통해 총 30여회의 미스터피자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와함께 미스터피자는 ‘미스터고(Mr. Go)’라는 브랜드와 주인공 ’링링’의 캐릭터를 매장내 프로모션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해 영화 흥행에 따라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영화 ‘미스터고’와의 공동마케팅을 위해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 ‘에그타’의 애칭을 ‘미스터고 피자’로 명명하고, 매장에 영화 주인공 ‘링링’ 대형 인형을 전시하는 한편 ‘링링’을 모델로한 에그타 포스터도 부착해 놓았다.

또 미스터피자는 영화 ‘미스터고’ 관람후 매장을 방문, ‘에그타’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영화티켓값 8000원을 돌려주고, 17일부터 이 피자를 주문하면 영화 주인공 ‘링링’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배달주문 고객을 위한 ‘홈런박스’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홈런박스는 신제품 에그타(R)와 하프치킨, 코코넛쉬림프, 어니언링을 세트로 구성해 3만1900원에 판매한다.

홈런박스 주문 고객에게는 7월31일까지 ‘링링’캐릭터 인형을, 27일까지 일 100명에게 ‘미스터고’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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