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바캉스> 금융권, 휴가철 맞아 실속 상품·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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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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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박선미 기자=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 다양한 실속 상품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자동차 사고나 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를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 금융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이에 보험사들은 휴가철을 대비할 수 있는 상해보험상품, 자녀들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 자동차 사고 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자동차 보험 등 여름 휴가철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여느 때보다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실속있는 보험 상품에 가입해 장거리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카드사들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8월 동안 공연장, 영화관에서 각종 할인 혜택과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 기간에는 외식업종에서도 다른 시기보다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입장료가 비싸 가족과 함께 가기에 부담됐던 워터파크는 휴가 기간 각 카드사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카드사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와 전월실적을 확인해 할인 조건을 꼼꼼히 따진다면,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도 알뜰하게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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