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16일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현장에는 50대의 장비와 300명의 구조인력이 동원돼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 소식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종자 6명은 아직 지하 배수관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상수도관 부설 공사를 하던 인부 7명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1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됐다.
한편 16일 밤 최고 200mm의 폭우가 예고돼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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