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16일 오후 한국외국식업중앙회 동두천시지부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와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시 원활한 피해보상을 위한“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제도”등을 설명하고 다중이용업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와 토론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재빈 서장은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신천 범람 위기를 겪으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취약지역 현장방문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소방서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특히 집중호우 기간동안 설치된 소방시설 오작동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와 올해 8월 22일까지 유예된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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