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60억 들여 일본 건물 매입 추진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NHN의 다국적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일본 후쿠오카에 법인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업이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일본 현지 직원 수가 1000명에 육박하게 되면서 업무 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NHN 관계자는 "라인 가입자가 2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성장세가 지속돼 현지 법인을 매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후쿠오카 지역의 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라며 "매입 가격은 23억 엔(26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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