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안산서 출연연 중기 지원사업 설명회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중소기업과 출연연 간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18일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고도화센터에서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5일 대전을 시작으로 9일 대구, 10일 수도권, 11일 창원, 16일 광주에서 진행돼 안산 설명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설명회에는 안산시의 우성염직, 상보, 메탈링크 등 100여개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출연연구기관의 경기지역 분원을 비롯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의 중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출연연-중기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6차례 진행된 설명회에는 1500명의 기업인들과 연구자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물품의 정부구매율 상향, 3~5년 동안의 지속적인 사업지원, 출연연 공동 지원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은 설명회에 앞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과기분야 출연연이 보유한 역량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통합 지원센터 설치 등 지원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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