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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도 힐링하나? 유쾌한 지적재조사!’ UCC 주요 장면. |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땅도 힐링하나? 유쾌한 지적재조사!(세종청사편)’라는 제목의 UCC는 동영상 포털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1만회를 넘어섰다.
지난 5월 15일 올라온 이 UCC는 보름만에 조회수 7000회를 돌파한데 이어 이달 7일 1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UCC는 지적 분야에서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털어내고 100년 만에 한국형 디지털지적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현장을 스케치하는 형식으로 정책을 설명해 사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적재조사기획단 전직원 15명이 출연해 ‘빙고’ 노래에 맞춤 율동과 막춤·개다리춤·시건방진 춤 등을 선보인다. 노래 가사는 업무와 관련지어 개사했다.
또 직원들은 홍보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마지막 장면에 지적재조사 사업 명칭인 ‘바른땅’의 디자인 QR코드를 노출하기도 했다. UCC 제작비용은 단체 티셔츠 구입비 약 25만원이 전부다. 나머지는 기존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했다.
UCC 오프닝에서 댄서 역할을 맡은 박금해 사무관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세종청사에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 배우자가 환경부에 근무하는 부부 융합커플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한편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지난해 4월 출범한 신생부서다. 다부처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융합과 소통을 통해 대국가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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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영상을 볼 수 있는 바른땅 QR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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