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성장 기여 시민 후보자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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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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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효자와 헌신적인 봉사자,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열혈 시민, 뛰어난 문화예술가, 혁신적인 교육 활동 선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성장에 기여한 시민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달 간 ‘제19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하는 동시에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

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시민대상 수상자로 적합한 자가 주변에 있을 경우, 시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추천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 대상은 관내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내 직장에서 5년 이상 재직·활동했어야 하며, 거주지 동장이나 관련 단체 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첨부해야 한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나눔과 봉사, 배려와 사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모범적인 이에게 시민대상이 주어진다”며 “살기 좋은 군포,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웃을 적극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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