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캔두린' 유럽 최대 박람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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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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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머크는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캔두린 펄 이펙트 컬러를 오는 11월19~21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열리는 유럽 식재료 박람회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유럽 식재료 박람회는 유럽 식음료 시장의 최대 전시 행사로 머크는 식품과 제약 업계를 위한 펄 이펙트 안료를 개발하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수한 안전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유혹적인 빛깔의 아이스크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츄잉껌, 예쁜 모양의 초콜릿, 시원한 색감의 과일 젤리, 곱게 반짝이는 패스트리, 투명하게 빛나는 트렌디 음료: 캔두린 펄 이펙트 컬러는 광범위한 제품에 사용돼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시킨다.

색상 포트폴리오도 다양하다.

실버·골드·레드·브론즈와 간섭 색상을 표현하고, 미묘한 광택이나 매혹적인 광채까지 연출할 수 있다.

캔두린의 모든 색상은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제조사는 '인공 색소 무첨가' 라벨을 붙일 수 있다.

천연 규산염을 기초로 만들어지며 식품과 제약 부문의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시킨다.

우수제조관리기준(GMP)을 충족하는 독일과 미국의 제조 시설에서 생산된 캔두린 펄 이펙트 컬러는 빛과 열 안전성이 뛰어나 다양한 제품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색상 첨가제와도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특정한 입자 크기 덕분에 광택이 우수해 다양한 디자인 옵션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눈을 끄는 독특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머크는 캔두린 개발로 2011년 프로스트 앤 설리반 어워즈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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