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브 스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6∼12개월 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용부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IT·디자인 산업 분야 자격증을 청년들이 취득하도록 돕고 해외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내달 중 5개 내외의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참여할 청년 120명을 모집한 뒤, 9월부터 K-Move 스쿨을 개설할 계획이다.
운영기관 신청 대상은 유·무료 직업소개기관, 대학,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등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해외 취업실적에 따라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K-무브 스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월드잡(www.worldjob.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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