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기재부에 성남-여주 복선전철 예산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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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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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조병돈 이천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사업이 2015년도에 완공될 수 있도록 내년도 공사비 2,800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복선전철사업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이 부족할 경우 목표연도 개통은 어려운 실정이다.

조 시장은 “복선전철의 정상적인 개통은 지금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35만 계획도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2015년 개통을 위해 광주 여주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중앙부처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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