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 2/4분기 일자리창출 평가 1위 차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주시는 브랜드 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도∙노력도, 일자리 발굴, 기업유치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시 부문에서는 경주시, 군 부문에는 칠곡군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상북도가 경주시의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로 평가한 항목은 일자리목표 9,380개 대비 2/4분기 실적 8,355개로 89.1%의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창출 의지와 노력 항목에는 (주)보정과 MOU를 체결하는 등 21개 기업유치로 659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핸드북”을 제작, 배부(1,600부) 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경주시가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천북산업단지 내 (주)선일플라스틱이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에 선정된 것과‘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를 구성 하는 등 경주시가 다양하게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으며, 일자리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일하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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