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특허청, 학생 아이디어에 ‘날개’ 달아준다

  •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 참가 35개 학생팀 선정…특허·실용신안 출원 및 산업현장 활용 지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와 특허청이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에 참가할 35개 학생팀을 17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60개 팀이 공모해 이 중 독창성과 권리화·사업화 가능성이 큰 35개팀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변리사 지도·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가 특허·실용신안으로 출원되고, 산업현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1년 시범사업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20건 모두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작년에는 30건 전원 특허출원 완료와 함께 이중 4건은 협력기업에 기술이전을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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