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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동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가 감사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동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를 비롯해 회장단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사운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로 포항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가 감사와 나눔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감사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이동호 총재는 “정부 국정과제 중의 하나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로 국민이 행복하려면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며, “포항에서 발원한 감사운동은 53만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느껴져 우리 봉사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승호 포항시장은 “감사운동을 지금까지 시와 포스코,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제는 국제로타리와 같은 봉사단체가 민간주도로 감사운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시너지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 지구는 전 세계 34,582개 로타리클럽 중 회원 규모가 4번째로 큰 단체이며, 도내 122개 클럽에 6,5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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