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리더 여름캠프’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일산서 특수시책 중 하나인 또래리더는 관내 16개 중학교에서 학급당 2~3명 총 521명으로 인성 바르며, 의협심이 강하고 논리력이 있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일산경찰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리더쉽 교육, 팀별 다과, 또래리더-전담경찰관 공감대 형성, 일산컨벤션고 밴드(인트로) 공연, 학교별 단체 게임(거침없이 나이스 샷! 등), 범죄예방 O,X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수상 일산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산경찰서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관내 몇몇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전혀 발생되지 않고 다른 모든 학교도 서서히 학교폭력의 징후가 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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