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선영 연애비법 공개 "강남역 근처 소박한 술집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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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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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연애비법 공개/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연애비법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로인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를 만나기 위해 가야 하는 장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선영은 "브런치 카페에 온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따라왔거나 카페 직원에게 관심 있는 게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이 착하고 똑똑한 스타일의 남자를 만나고 싶으면 브런치 카페 대신 강남역 근처의 소박한 술집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안선영은 직장인들이 피곤을 느끼거나 단체 회식이 많은 월요일, 금요일은 피하고 수요일을 노려야 한다면서 "운명적인 만남은 없다.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따로 있다면 직접 찾아가야 한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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