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케이클리비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아임유 랩-케이클라비스'를 출시하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변동성을 최소화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일반형과 스텝다운형으로 구분된다. 스텝다운형은 고객이 지정한 일정수익에 도달했을 경우 주식비중을 30% 이하로 낮춰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은 구재상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만든 회사로 경쟁력있는 전문 운용력과 리서치 인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임유 랩-케이클라비스는 계약기간 1년, 최소 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최초 가입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일반형이 후취 2.6% 스텝다운형이 선취1.3%, 후취 1.3%이며,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고 성과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한국투자증권 조재홍 고객자산운용담당 상무는 "최근 자문랩 시장이 많이 어렵지만 주가지수가 1800대 박스권 이라는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자문랩 투자를 시작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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