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재범 "보라에게 상처…보라색 티셔츠도 못 입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박재범이 씨스타 보라에게 상처 받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규현이 박재범에게 "아이돌 가수들이 호감 있으면 신호를 보낸다던데, 재범 씨는 신호를 보내도 너무 자주 보낸다"라며 운을 떼자 박재범은 "지금도 보내볼까요? 보라!"라며 씨스타의 보라를 언급했다.

이어 "계속 보라 얘기해서 뭐해요"라며 사심 발언 이후 보라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보라색 티셔츠를 못 입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인기 기사]

• ▶신용대출보다 못한 월세대출?..출시 100일만에 벌써 '찬밥'
• ▶권상우, 230억 빌딩 주인 됐다… 건물 이름은 '룩희 1129'
• ▶강용석에서 윤창중, 임내현…연이어 터지는 공직자 性 파문
• ▶-50kg 권미진, 팜므파탈 화보
•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