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양증권에 회원경고 조치…“옵션거래 규정 위반”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 제7차 회의를 열고 옵션거래 관련 거래소 시장감시규정을 위반한 한양증권에 대해 회원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시감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자기거래계좌를 통해 최종거래일 코스피 200 옵션종목에 대한 호가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하한가에 매도호가를 과도하게 나눠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감위 관계자는 “이는 수량을 많이 배분받을 목적으로 다른 시장참여자에게 배분될 수 있는 수량을 감소시키는 등 시장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했다”고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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