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잘 수 있는 베개 '어디서든 이것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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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잘 수 있는 베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몰래 잘 수 있는 베개가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래 잘 수 있는 베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 어깨에 얹어서 받침대에 머리와 목을 대고 잠을 잘 수 있도록 만든 베개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미국의 한 의사가 만들어낸 이 베개의 이름은 '냅 애니웨어'다. 인체공학을 이용해 머리의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게 한 이 베개를 이용하면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고 낮잠을 즐길 수 있다.

또 평상시에는 평평하게 펼 수 있기 때문에 휴대도 간편하며 버스, 비행기 등을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물론 회사, 학교 수업 시간에 잠깐 휴식을 취할 때도 유용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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