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파머스 마켓' 열어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본점에서 식품 산지 생산자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을 연다.

파머스 마켓은 산지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제거, 소비자들에게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들에게는 판로를 마련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재래시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일·정육·선어 등 신선식품 16가지 품목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20~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심·알뜰 시장을 연 첫 시도"라며 "향후 8월 강남점, 10월 경기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기 기사]
  • ▶신용대출보다 못한 월세대출?..출시 100일만에 벌써 '찬밥'
  • ▶권상우, 230억 빌딩 주인 됐다… 건물 이름은 '룩희 1129'
  • ▶강용석에서 윤창중, 임내현…연이어 터지는 공직자 性 파문
  • ▶-50kg 권미진, 팜므파탈 화보
  •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