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도서관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해솔·문산·적성도서관에서 갖는 여름독서교실은 ‘우리도 권리가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강의도 하고 체험도 하는 방식으로 인권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나갈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 해솔도서관은 6일부터 9일, 문산·적성도서관은 12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12시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책을 중심으로 독후활동과 북아트, NIE, 글쓰기, 토의 등 독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 교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파주시도서관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은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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