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하나금융 임원진, 급여 자발적 반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8 17: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이 급여를 자진 반납했다.

하나금융은 금융권 전반의 수익성 저하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임원진이 급여를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정태 회장은 급여의 30%, 등기임원인 최흥식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급여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사항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 보고됐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향후 그룹 전 관계사 임원들의 동의를 거쳐 급여의 일정 부분을 반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