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리 315-1소재,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수영장은 다목적 수영장을 비롯
해 어린이 수영장, 미끄럼틀, 벤치, 탈의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는 안전관리요원 등 인건비 지출, 그늘막 설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수영장 운영에 필요한 예
산 1억 400만원을 확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와 응급처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안전관리요원 등 19명을 배치,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한다.
고복자연공원에 설치된 야외수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여름 1
만 5,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우천 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장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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